[프로젝트일지] 스타일쉐어 클론 프로젝트 8일차
개요
- 목적 : 스타일쉐어 를 클론하면서 리액트와 장고의 기본기를 향상한다
- 일정 : 2020년 11월 16일 (월) ~ 11월 27일 (금), 12일간 진행
오늘 한 일
- 스탠딩 미팅
- 1주차 간단 회고
- 중간발표 준비
- 1차 프로젝트 중간 발표
- 프론트 - 현재까지의 페이지 전체
- 백엔드 - 데이터모델링표, 포스트맨 API문서
- 공통 - 팀원 소개, 트렐로
- 멘토와 중간 점검
- 세션 (Restful API)
- 장바구니 레이아웃 / 페이지 기본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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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프로젝트 중간 발표
중간발표시간! 우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다들 박수치고 함성 지르고~ 열심히 했다고 서로 격려했다. 중간발표인데도 마치 프로젝트가 다 끝난 것 마냥 ㅋㅋㅋ 어쨌든 즐겁게 중간발표를 했는데 우리팀에서는 프론트 문주님, 백엔드 승찬님이 나가서 발표하기로 했다. 세번째로 진행된 우리 순서에서는 팀소개부터 시작해서 트렐로, 로그인, 회원가입, 메인화면, 카테고리 상세페이지 등 여러가지를 보여줬다. 다른 팀들이 금요일 최종 발표를 위해 아껴뒀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냥 모든 것을 다 보여줌…그래서 “오~~진짜 많이 했네” 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실제로는 깡통만 많았지 통신이 되는 것은 거의 없었다. 어쨌든 재미있게 했으니 그것들을 열심히 보여줬다. 다들 1주일간 얼마나 많이 했던지 정말 놀랍다. 하긴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아니 새벽까지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정도 결과물은 나올 수 밖에! 어쨌든 우리팀 1주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한 주간 빡세게 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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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과 중간점검
중간점검 시간에는 뭐를 더 버릴 것인지 결정하라고 하셨는데, 우리팀은 그냥 일단 계획한 것 다 한다고 선언했다. 우선순위를 정해뒀으니 최후에 버릴 수 있는 것들이 정해져있기는 하다. 하지만 페이지는 거의 다 구현됐고 기능만 추가하고 리팩토링 하면 되니까 충분히 할 수 있을 것같았다. (물론 멘토님들 이야기로는 쉽지않다고한다. 리팩토링에 시간을 더 써야할 거라고… ) 음… 안돼…그래도 거의 다 해보고싶은데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일단 쫄지말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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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레이아웃 / 기본기능 구현
장바구니 상태(장바구니에 물건이 담겨있을 때 / 장바구니가 비어있을 때)에 따라서 화면을 다르게 보여줬다. 삼항연산자를 써서 빈 컨테이너와 옆에 주문하기 버튼이 없는 asidebar를 띄어주고, 만약 장바구니에 물건이 담겨있다면 담겨져있는 것들을 박스 컴포넌트에 하나씩 돌려줬다. 단지 문제는 아직 여러가지 기능들이 안된다는 것이다. 수량을 조절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그냥 버튼을 클릭했을 때 숫자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은 쉽다. 근데 그 버튼이 여러개가 있고(하나씩 매칭해줘야함) 또 그 데이터를 서버에 보내줘야하기때문에 그런 것들을 구현하기 위해 공부하고 삽질했다. CSS도 width값은 퍼센트(%)를 기준으로 해도 잘 되던데, height값은 퍼센트를 기준으로 하니까 다른 것들이 깨지더라. 일부러라도 고정값을 주거나 아니면 vh값 등을 주려고 해야겠다. 얼른 하나씩 기능을 붙여보고싶은데 지금 상태로는 프론트엔드가 아니라 퍼블리셔 정도…?느낌이 난다. 더 열심히 합시다!
오늘 느낀점
그냥 재밌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확실히 많이 성장한다는 느낌이 든다. 내일부터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자리를 찢어져서 앉게된다. 그래도 뭐 나쁘지않다. 얼른얼른 페이지 기능 구현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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